유부녀야설

무인도 1 - 3부 1장 제일은행금리

양기은 0 481 2017.08.12 01:38

무인도 1
일주일째를 지나며 인제 이곳 생활도 많은 변화가 있다.
종철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그래서 인지 다리의 통증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고, 상황을 다소나마 이해해서인지 두사람이 벌거 벗은채로 돌아 다니는 것 까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담배가 떨어진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다른건 참을수 있겠는데 아무래도 담배의 유혹은 떨치기기 힘들다.
오히려 담배 때문에 이곳을 탈출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현주도 많이는 아니지만 한번씩 담배를 피운다고 한다.
애기가 없다는 상실감이 결혼후 담배를 배웠다고 한다.
종철은 체력이 많이 약해져 있다.
며칠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통증을 이겨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것 같다.

지난번 현주와의 섹스 이후 두번정도 서로의 몸을 탐하며 이제 서로의 감정이 오히려 섹스를 더 탐익해 지는 느낌이다.
종철이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고 아침녁에 잠이든다.
얇은 팬티만을 걸치 현주와 마주 앉아 늦은 식사를 준비한다.
준비라고 해야 별것도 없지만 인제 제법 나무 작살로 물고기도 잡아, 먹을 것만은 걱정 거리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오히려 남아도는 체력을 섹스로 해결하려는 생각이 더 많은가 보다.
많지 않은 음모가 팬티 사이로 삐져 나온다.
"오늘 현주 가슴이 더 커진것 같은데....."
"그래....?"
"왜 또 흥분 되는거야...킬킬...아침부터...."
"이런...오늘 며칠쯤 된거야?"
"몰라 ... 말일 다 되가는것 같은데...."
"맞다...생리....그거때문인가....다 돼가는것 같은데...."
"그래.....양이 많아...?"
"아니 별루....기간두 한 삼사일 정도야...별로 문제는 안되겠지 뭐...."
"그나저나 밥먹구 산에 좀 갔다 와야겠다..."
"뭐하러.?"
"담배땜에 못살겠어....뭐라도 비슷한게 있는지 찾아 보게..."
"같이가....?"
"아니 그냥 혼자 갔다오지뭐....밤에 잠도 설친거 같던데 좀 자...."
"알았어...."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풀들을 모아보니 제법 쑥 비슷해 보이는 것두 있고 모르는 잎들을 잔뜩 모아 내려왔다.
뭔지 알수는 없지만 먹을것도 아니고 말려서 피울려고 하는것이라 위험하기야 하겠나 싶어 햇빛에 충분히 말려 보았다.
야자수 잎에 잘마른 풀잎을 삶아 다시 말린걸 말아서 피워 본다.
목에 전해지는 매캐한 맛에 마른 기침만 잔뜩하고 있으니 현주가 걸어 나온다.
"어때...피울만해?"
"아니...이건 완전히 죽을 맛이야....해볼래?"
"줘봐..."
제법 나보다 피우는 방법이나 음미하는 폼이 훨씬낫다.
두어번 기침을 하더니...
"피울만 하네...기성씬 하여간 재주도 좋아....어디가서도 굶어 죽지는 않겠다..."
제법 반말을 하라고 했더니 인제는 이름까지 꺼리김 없이 부른다.
몇모금 빨아보니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둘은 아무 생각없이 그동안 피우지 못한 담배에 대한 한풀이라도 하듯이 한참을 빨아댄다.
몽롱한 정신에 기운을 차릴수가 없어 그냥 누워 잠이 든다.
뭔지 알수는 없지만 담배에 취해지는것 같다.

몇시간을 잤는지 벌써 해가 저물어 간다.
저녁을 먹고 다시 성철을 먹인후 해변으로 나와 앉는다.
낮잠때문인지 잠은 올것 같지 않고 어두워진 수평선의 끝만을 바라본다.
갑자기 영재의 마누라가 생각난다.
보라카이 해변에서의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당한것 같아 입맛이 씁씁하다.
내 생각에 남자는 강간을 당할수 없다고 생각해 왔는데 어찌보면 그날의 그일은 내가 강간을 당한거 아닌가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별로 이쁘지도, 그렇다고 몸매가 조은 것도 아닌데....단지 그 털이 문제 였구나 하는 생각에 내가 참 이상한 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밤 갑자기 그녀가 보고 싶은걸까....히히
그일이 잇은후 그녀는 나만 보면 한번씩 아무도 몰래 엉덩이를 툭하고 치고는 묘한 웃음을 흘리고 나는 그녀의 손가락에 당한 내 후장을 생각하며 움찔거리곤 했다.
애고 내순결....내후장....키키
담배를 묻혀 문다.
2000원이면 아무 노력없이 피울수 있던 담배보다 내가 힘들여 만든 잎담배를 생각하니 아까워서라도 한모금 한모금이 더 깊숙히 빨아진다.
몽롱한 정신에 뭔가가 흐려졋다 밝아졋다 한다.
누군가 등뒤를 안아 온다.
뭉클한 가슴의 감촉이 현주란걸 알수 있다.
허기야 달리 누구 딴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니 현주 일수밖에.....
"않자고 왜 나온거야...?"
맑지도 않은 정신에 혀 꼬부라지는 소리로 물어 본다.
"하나줘....근데 말이 왜 이래?"
"몰라 담배만 피우면 정신이 몽롱하네....넘 독해서 그런가...."
"별로 독하지는 않은데...."두어모금 빤 현주가 말을 받는다.
"그래...."
말은 그러면서도 기분은 영 이상해진다.
"현주야...."
"왜....?"
"일루와봐.....한번만 안아보자...."
"왜이래 여기서 성철씨 아직 안잔다 말이야"
"아니 그냥 한번만 안아보자...."
"알았어....목소리나 좀 낮춰...."
안자말자 입술부터 찾는다. 보통의 이성은 아닌 이상한 상상만이 머리를 지배하는 것 같다.
보통보다 더 매혹적으로 아니 숨을 참을수 없을 만큼 현주가 매혹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녀의 반응이 이상하다.
평상시 보다 훨씬 더 아니 아주 혀를 뽑아 먹기라도 하려는지 온 힘을 입에 실어 매달려온다.
좀 전까지만해도 성철이 안잔다고 조용히 하라고 말하던 때와는 딴판으로 매달려 온다.
주체가 되지않는 내 감정이나 평소보다 더 민감한 반응으로 매달리는 현주....그기에다 마치 자위라도 하듯이 자신의 손으로 자기의 음부를 애무하는 모양새가 이상하다.
손가락을 음부에 깊숙히 집어 넣어 제법 질꺽거리는 소리가 내 육봉을 쥐고 있는 내 귀에도 생생하게 들린다.
마치 남들이 보면 우스운 상황이 되 버렸다.
자신의 음부에 자신의 손가락을 끼워 질꺽거리는 젊은 여자와 그옆에서 그걸보며 자신의 육봉을 흔들어 돼며 있는 남자....뭔지 모르겠다.
움찔거리는 그녀의 항문이 다 들어나 있다.
한번만...한번만 그기다가 넣어 보고싶다.
아무런 생각없이....아니 생각할 처지나 여유도 없이 그녀의 항문에다 내육봉을 집어 넣는다.
몇번을 시도는 하지만 제대로 될리가 없다.
애액이 가득한 그녀의 질 부위만 잔뜩 비비적 거린다.
현주의 손이 내육봉을 자신의 질 입구로 맞추어 온다.
아주 한강처럼 젖어있는 그녀의 질속으로 미끄러진 내 육신의 한부분은 끝없는 반복 운동만을 계속한다.
뭐라고 표현 할수는 없지만 지금껏 느껴본 감정보다 훨씬 흥분되는 건 사실인데도 이상하게 사정은 되지를 않는다.
현주의 괴성은 언제 보다 더한 폭팔력을 가진다.
"야....야....더더 더해보란 말이야...아아...."
인제 목소리가 아주 앙칼진 한마리의 고양이 같다.
"아....아...나죽어...."
아까부터 이상화게 현주의 항문이 어른거린다....
"악....아...아..."
아무 저항없이 현주의 똥고는 내 육봉을 받아 들였다.
"아....아...."
통증으로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는가 했더니 이내 알지 못하는 괴성과 신음이 썩여 나온다.
맨정신에 이런 섹스를 상상하지는 못했겠지만 오늘은 왠지 느낌도 기분도 평상시와는 넘 다른 느낌이다.
허연 액체가 현주의 항문에서 흘러 나오는 걸 보면서 마친 섹스는 두어시간을 지나고 있었다.
탈진과 원인 모를 피곤함으로 그렇게 쓰러져 잠이 든다.
현주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누군가 내 옆에 그렇게 아무렇게나 쓰러져 잠이 드는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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